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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개봉한 킹메이커 리뷰를 하겠습니다.

60-70년대 선거전쟁을 다룬 영화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영화로

박기수(박정희), 김운범(김대중)등으로 실제 인물의 이름을 바꿔서 나옵니다.

 

SBS에서 1월 5일 당신이 혹하는 사이 3에서 나온 킹메이커를 먼저 보시고 영화 관람을 하면

영화를 더욱 더 재밌게 볼 수 있을 겁니다 : D

또는 영화보기전 빠르게 사전 지식을 얻고 싶다면 위 동영상을 시청해보세요 : D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더라고요!

 

그것도 귀찮다면!!

 

세상을 바꾸기위해 정직하게 도전하는 "김운범" 앞에
그가 말하는 민주주의를 함께 하고 싶어 하는
수단을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기는 법을 아는 "서창대"가 찾아온다.
같은 목표를 가지고 서로 다른 방식을 가진 두 사람의 이야기

이것만 알고 관람하시면 재밌게 관람 가능하실 겁니다 ㅎㅎ

 


여의도 CGV에서 G열 9 10 11에서 관람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E열 F열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주차는 영화 관람 시 주말 무료 평일 시간당 500원 최대 3시간 적용
기타 적용 최대 5시간(2500원) 할인 적용입니다.
( 보통 주말이 유료고 평일이 무료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 )

 

이번에도 CGV 필름 마크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진행하는 극장 확인하시고 영화 관람 후 매점에 가서 수령하세요!

26일 기준 여의도 CGV는 많이 남은 것 같습니다. 

( 저희 말고는 받아가시는 분들이 없더라고요 ㅎㅎ... 스파이더맨은 바로 사라지던데.. )

정말 배우분들의 연기에 감탄하고 몰입하면서 관람하였습니다.

같은 문제에 직면했을 때 나는 서창대 같은 사람인가 김운범 같은 사람인가 고민하게 하였고..

고민해 보니 저는 서창대 같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정직도 중요하지만

강도을 들고 집에 들어왔을 때 최소한 맨손이 아닌 몽둥이는 들고 상대해야 하지 않나... ㅎㅎ 

영화를 보시면 무슨 말인지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상대의 정의가 틀렸다고 나의 정의가 옳은 것은 아닐 수 있다."와 비슷한 대사가 있었는데

각자의 정의를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없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각자 자신만의 정의가 있으니깐요 ㅎㅎ...

 

정말 즐겁게 감상하였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요약 : 배우분들의 연기에 감탄하고 몰입하면서 볼 수 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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